한국자산관리공사 회생기업 자금지원

     

    안녕하세요

     

    캠코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는 준정부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입니다.

    http://www.kamco.or.kr/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어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 정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 국유재산관리 및 체납조세정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입니다.

    공사는 상시 구조조정기구로서 국가경제와 금융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국유재산관리 등 정부위탁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통한 국가재정 수입극대화를 도모함은 물론 외환위기 및 글로벌금융위기 등 위기극복의 최일선에서 가계 · 기업 · 공공부문을 포괄하여 지원하는 국가경제안전판으로서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래와같이 한국자산관리공단은 여러 업무를 하고 있지만, 우리가 평소에는 잘 알지 못하는 공단이죠.

    코로나 시대에 대기업들은 실적이 올라가는 등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소상공인 포함 중소기업들은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보도자료
    캠코,회생기업경영정상화지원제도개선
    - 회생기업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기업 재기지원 역할 확대․강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8월 20일(금) 코로나19 장기화로 채무상환 및 회생계획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원 회생절차 진행 중 기업(이하 회생기업*)의 정상화를 돕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원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

    이번 제도 개선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 개정(7.23)에 이어 캠코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회생기업의 재무 부담과 절차 부담을 덜어 실질적 기업재기 지원 역할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됐다.

    캠코는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매출감소 기업에 대한 채무조정 확대 △ 채무조정 약정기간 연장 △회생계획안 동의 기준 완화 등과 함께 공장과 같은 영업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존속가치가 큰 회생기업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생기업에 대해서는 재무상태와 회생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자율을 낮출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항을 신설해 회생기업 재무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회생계획안에 따라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채무 상환기간(최장 10년)을, 상환기간 50%   이상을 넘긴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5년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직전연도 총부채가 총자산의 1.5배 이상인 기업에 대해서도 회생 계획안에 동의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재무상태 등을 고려하여 회생계획 상 이자 부담도 완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회생기업에 신규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DIP 금융*,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 등 캠코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 그램을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해 기업 정상화를 통한 회생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 회생기업에 신규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제도
    **일시적 유동성위기를겪고있는기업의영업기반인공장ㆍ사옥을캠코가매입한뒤해당 기업에재임대후우선매수권을부여하는제도

    김귀수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생기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회생기업 경영정상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생 기업 입장에서 탄력적으로 지원제도를 운영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약 100여개 기업의 회생채권을 관리하고 있으며, 회생기업 등에 DIP 금융지원으로 약 515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S&LB 프로 그램을 통해 6,68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기업 재기지원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운전자금을 지원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회생기업에 신규 운전자금

    위 보도자료에에 보면 회생절차 중 또는 회생절차가 막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듯 합니다.

    "DIP금융"은 3~4%에 이자율로 회생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대출상품으로 평균 7~8억까지도 지원이 되고, 최고 20억까지도 지원이 된다니 자금부족에 힘든시기에 솔깃한 이야기입니다.

    다만, 요건을 갖추어야할테고, 심사과정도 있기 때문에, 일반 대출처럼 간단하게 받을 수 있을지는 공단에 연락을 취해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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